미디어

[탐정 손수호] 최근 유행 보이스피싱 새로운 수법 - CBS 김현정의 뉴스쇼

유튜브 영상 보기

  • “검찰 공문입니다”…정교한 가짜 법원 사이트
  • ‘김민수 검사’가 모텔로 불러…셀프 감금 자행
  • 반성문·감시앱·협박 전화…보름간 조종당해
  • 1억6천만 원 털리고 대출까지… ‘가짜 수사극’
  • “난 안 속아”가 더 위험… 20대 명문대생도 당해
  • 유형은 진화 중… 금감원 사칭, 자녀 납치까지

네이버 기사 보기

■ 방송 : CBS 라디오 <김현정의 뉴스쇼> FM 98.1 (07:10~09:00)
■ 진행 : 김현정 앵커
■ 대담 : 손수호 (법무법인 지혁 대표 변호사, 법학박사)

◇ 김현정> 탐정의 눈으로 사건을 들여다봅니다. 탐정 손수호. 법학 박사 손수호 변호사 어서 오십시오.

◆ 손수호> 안녕하세요.

◇ 김현정> 오늘 다룰 사건 보이스피싱이라고요?

◆ 손수호> 예, 조금 전 마침 광고도 나오더라고요.

◇ 김현정> 맞춤형 광고처럼.

◆ 손수호> 맞습니다.

◇ 김현정> 그 정도로 지금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지금뿐 아니라 기승을 부린 지 오래됐죠. 우리가 전에도 탐정에서 이 보이스피싱을 다룬 적이 있었는데, 오늘 또 가져오셨다는 얘기는 또 다른 나쁜 의미로 진화한 어떤 유형이 있나 보죠?



◆ 손수호> 그렇습니다. 제가 이 소식을 접하고 정말 깜짝 놀랐는데요. 제 지인 여러 명이 똑같은 수법에 당해서 큰 돈을 잃었습니다.

◇ 김현정> 지인이요?

◆ 손수호> 예. 그리고 그중 일부는 심지어 일이 이상하게 꼬여서 가해자가 되기도 했어요. 피해자였는데 가해자까지 됐거든요. 어떤 사건인지 보겠습니다.